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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예담, 국가무형유산 ‘종묘대제’ 제주로 사용

한종훈 기자

입력 2026-04-30 11:08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국순당은 다음 달 3일 서울 종로 종묘일대에서 진행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 ‘종묘대제’에서 차례∙제례주 ‘예담’이 제향 의식의 종헌례 제주로 사용된다고 30일 밝혔다.

/국순당
/국순당
종묘대제는 조선의 국가 사당이며 세계유산인 종묘에서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봉행하는 제례의식이다. 제향 의식뿐 아니라 제례악과 일무 등 조화된 종묘대제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문 종합적인 의례이다.

종묘대제에는 총 세 차례 술을 올린다. 예담이 제주로 사용되는 ‘종헌례’는 신에게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의식으로 이때 올리는 술은 가장 맑은 술인 청주를 사용한다.

국순당 차례주 ‘예담’은 역대 왕과 왕비에게 제사를 지내는 조선왕릉 제향 의식에도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 태조고황제의 능인 건원릉, 세종대왕의 능인 여주 영릉, 단종의 능인 강원도 영월의 장릉 등의 제향 의식에도 ‘예담’이 제주로 쓰인다.

국순당 차례주 ‘예담’은 지난 2005년에 출시된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제례 전용주이다. 전통 예법에 맞게 국내산 쌀 100%로 빚은 순수 발효 약주이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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