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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가족'·'증인' 13일 개봉... '극한직업' 독주 꺾일까

진병두 기자

입력 2019-02-13 11:29

사진=네이버 영화
사진=네이버 영화
[비욘드포스트 진병두 기자] 영화 '기묘한 가족'과 '증인'이 13일 개봉한다.

영화 '극한 직업'이 1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점령한 가운데, 두 신작이 '극한 직업'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묘한 가족'은 좀비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시골 마을에 꽃미남 좀비 '쫑비'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좀비 코미디'라는 신선한 소재에다, 정재영·김남길·엄지원이라는 탄탄한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증인'은 이제는 속물이 된 대형 로펌 변호사 '순호'가 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를 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파리바게뜨 CF 이후 17년 만에 재회한 정우성과 김향기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신개념 좀비물', '착한 영화'라는 타이틀로 관심을 끈 두 작품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진병두 기자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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