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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속 긴장한 표정

조수정 기자

입력 2019-04-09 09:24

(사진=MBC)
(사진=MBC)
[비욘드포스트 조수정 기자] 류현진 중계가 화제다.

류현진 중계는 오전 8시 30분부터 MBC와 MBC스포츠플러스의 생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류현진은 9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초 마르셀 오수나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2-0으로 앞선 1회말 실투로 실점했다. 선두타자 맷 카펜터를 1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천적 폴 골드슈미트에게 볼넷을 내줬다. 호세 마르티네스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해 선행 주자 골드슈미트가 2루에서 아웃.

그러나 오수나에게 던진 3구 패스트볼에 높게 몰리면서 좌월 동점 투런포를 허용했다. 이어 폴 데용에게 중월 2루타를 맞았다.

다행히 야디어 몰리나를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다저스는 2회 현재 세인트루이스와 2-2로 맞서고 있다.

조수정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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