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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가기 싫어, 쾌조의 스타트

조수정 기자

입력 2019-04-10 13:12

(사진=KBS)
(사진=KBS)
[비욘드포스트 조수정 기자] KBS 2TV 화요드라마 ‘회사가기 싫어’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화요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극본 박소영, 연출 조나은)에서는 초고속 승진의 전설 강백호(김동완)가 한다스 영업기획부에 들어와 조직의 운명을 책임질 M 문고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다스 영업 기획부에 뉴페이스 신입사원 노지원(김관수)이 등장했다. 최영수(이황의) 부장은 새로 들어온 지원에게 "수첩을 파는 것이 네 꿈은 아니었을 거 아냐. 너의 진짜 꿈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에 지원은 "5년 바짝 벌고 퇴직해 세계여행 가는 것"이라고 대답해 직원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날 시청률은 2.2%(TNMS, 전국)로, 지난 해 시즌1 때보다 껑충 뛰었다. TNMS 시청자 분석에 따르면 지난 시즌과 비교해 이번 ‘회사가기 싫어 2019’를 가장 더 많이 시청한 시청자 층은 50대 남자였다.

현실밀착 오피스 드라마 ‘회사가기 싫어’ 2019는 12부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조수정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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