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 프리즈너’는 총 32부작으로, 17일 17,18회가 방송됐다.
17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17, 18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기준 12.9%, 14.7%, 전국기준 12.4%, 14.5%(닐슨코리아)로 18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에게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초강세 기조를 유지하며 18회에서 6.4%(수도권기준)를 기록, 8일 연속 해당일 전체 방송사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이제(남궁민)가 정의식(장현성)과 전 국정원장 제소자(이재용)의 손을 잡고 선민식(김병철)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선민식은 구속됐다
완전히 파국을 맞은 선민식에게 나이제는 “이제부터 내가 시키는 대로 하든 아니면 이재준(최원영 분) 손에 죽던지 선택하시죠?”라고 말했다.
이재준 또한 나이제가 정민제 의원 및 한빛(려운)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이제를 노려 나이제와 이재준의 싸움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오늘 방송에서 한빛이 모습을 드러낼 것이 예고되어 그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선민식을 제압한 나이제가 이재준을 공격하기 위해 선민식과 손을 잡을 것인지, 과연 궁지에 몰린 선민식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지 다음 이야기 전개가 더욱 궁금해지는 ‘닥터 프리즈너’ 19, 20회는 오늘(18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조수정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