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6년생인 남진은 올해 나이 74세다.
그는 스무 살이던 65년 데뷔 후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로 불리며 7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인물.
남진은 나이 70대에도 연전히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한 인터뷰에서 건강 비결을 묻는 질문에 남진은 “아직은 흰 머리 하나 나지 않았다. 내 나이에 비하면 젊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관리는 무대에서 열심히 노래하는 거 외엔 따로 없다. 유일하게 어려서부터 해온 수영이 전부인데, 가끔 지인들과 골프 라운드를 나가 웃고 떠드는 것도 힐링이 됐다”고 밝혔다.
조수정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