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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광고촬영 소식에 혜빈 "우리 아빠 광고 좀 시켜주세요"

조수정 기자

입력 2019-04-20 09:02

(사진=KBS)
(사진=KBS)
[비욘드포스트 조수정 기자] 김성수 딸 혜빈 양이 천명훈 광고 소식에 솔직한 기분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천명훈의 어머니는 김성수의 집에 찾아와 아들의 광고소식을 전하며 김성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천명훈도 광고촬영 소식을 전하며 “성수 형을 만나고 잘된 건 사실이거든요. 우주의 기운이 있는 거 같아요”라고 기뻐했다.

이어 천명훈은 “형님 만나면 다 잘되는 거 같아요. 춘자 누나도 실검 1위 했어요”라고 덧붙였다.

김성수는 “좋은 기운지 제 몸에 흐르는 거 같아요”라고 우쭐했다.

그러나 딸 혜빈 양은 무작정 웃을 수가 없었다. 천명훈에게 “더 잘생겨진 거 같아요”라고 전했던 혜빈 양은 개인 인터뷰에서 “삼촌만 광고 찍어서 속상했어요. 우리 아빠 광고 좀 시켜주세요. 저도 치킨 잘 먹을 수 있어요”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천명훈에 이어 노유민도 김성수의 집을 찾았다. 노유민은 천명훈의 광고를 언급하며 "요즘 김성수의 기운이 좋다고 해서 기를 받으려 왔다"고 말했다. 김성수는 "소문내면 안된다"고 너스레를 떨며 노유민을 껴안아줬다. 노유민은 현재 육아와 카페 사업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조수정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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