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살 연하 프로 골퍼 진정식과 결혼했다.
20일 오후 재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랜선라이프‘에서 이영자는 제주도에 살고 있는 진재영의 집을 찾았다.
지난 2017년 제주도로 이사한 진재영은 서귀포에 있는 한적한 마을의 귤 창고를 개조해 그림 같은 집을 지었다. 높은 천장과 탁 트인 일체형 내부로 눈길을 끌었다. 뒤로는 산방산이 있어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곳이었다. 집을 둘러본 이영자는 “이제 서울 가야지. 여기 나한테 팔아라“라고 말하며 부러워 했다.
진재영은 지난 1995년 CF '아이비'로 데뷔한 뒤 영화 '색즉시공', '낭만자객' 드라마 '위기의 남자', '황태자의 첫사랑', '달콤한 나의 도시' 등에 출연하며 통통 튀는 캐릭터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진재영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살, 진재영의 남편 진정식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살이다.
조수정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