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플 때 사랑한다'는 총 40부작이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35, 36회에서는 서정원(지현우 분)이 윤마리(분)를 구할 결정적 증거를 발견했다.
이날 윤마리는 폭행 영상을 그림에 숨겼고, 갤러리에 그림을 보냈다.
서정원은 꽃 그림이 그녀가 보내는 신호라 생각했고, 그림을 관찰하다 증거를 발견했다.
서정원은 포크로 그림을 찢었다. 주해라는 서정원을 말렸다. 그림 속에서 SD카드가 나왔다. SD카드에는 윤마리가 강인욱에게 폭행당하고 있는 영상이 담겨 있었다.
서정원은 주해라에게 사본을 건네며 만약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방송국에 전하라고 부탁했다. 이어 서정원은 그동안 모은 증거를 가지고 강인욱을 불러내 긴장감을 자아냈다.
조수정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