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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류현진, 누가 봐도 천생연분

조수정 기자

입력 2019-04-22 14:11

(사진=배지현 SNS)
(사진=배지현 SNS)
[비욘드포스트 조수정 기자] 배지현 류현진 부부가 화제다.

22일 배지현은 자신의 SNS 계정에 류현진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배지현은 사진과 함께 "Beautiful night in Chicago"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시카고 야경을 즐기고 있는 류현진 배지현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고 있는 잉꼬부부의 모습이 미소를 부른다.

이 둘은 2015년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소개로 사랑을 키워나갔다. 경기가 시작되면 배지현이 미국을 방문, 시즌이 아닐 때는 류현진이 한국에 와 데이트를 했다고 알려졌다.

과거 배지현은 MLB 현장과의 인터뷰에서 “긴 비행의 피곤함보다 류현진의 얼굴을 한 번이라도 더 보는 게 더 큰 행복이었다”고 전했다.

배지현이 류현진의 어깨 수술 재활 과정에 정신적으로 큰 도움을 주면서 사랑을 더욱 키웠다고 알려진다. 류현진은 배지현에게 "미국에 혼자 있어 외롭다"면서 청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지현은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 지난 2011년부터 SBS ESPN, MBC 스포츠 플러스 등에서 야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배지현은 코엔스타즈 소속 방송인으로서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조수정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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