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이펀드는 투자기업과 투자자간 투자정보를 나누는 플랫폼 서비스로 정부의 소득공제 제도를 활용한 소득공제형 채권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소득공제형 채권은 투자금 3,000만원까지 전액 소득공제를 인정받는 세제혜택으로 최대 46%의 수익효과를 얻을 수 있어, 최근 고소득 사업가, 전문직, 직장인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및 절세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코미는 86년 이후 오랜 자체 연구개발과 98년 농축수산 선진국 일본 기술도입으로 국내 친환경 및 고급 미생물 시장에서 압도적인 입지를 보유한 전문기업이다. 최근 정부차원으로 농축수산업의 친환경화 및 고부가가치화 정책으로 경북도, 경주시, 포항양식협회 등과도 미생물 제제 연구개발 및 보급에 나서고 있다.
덕분에 국내 미생물 산업에서 농업 포함 양봉, 축산, 수산 등 전 분야에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판매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이외에도 아미노산, 칼슘 등 다양한 제제로 농축수산업, 양봉, 특용/원예 작물 전반을 아우르는 비료/사료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코미는 미생물 신규 라인업 생산을 위한 설비 증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규 라인업은 이미 매출처가 확보된 분야로 금번 투자를 통한 생산CAPA 확대로 빠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경주시 협업 발효촉진제 개발 등 다양한 친환경 미생물 제제 연구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브이펀드 관계자는 “코미의 기술력과 시장 안정성이 매우 우수하고, 기존 소득공제형 채권 투자에 대한 투자자 호응도가 높은 만큼 코미의 미래 발전을 위한 충분한 투자금 공급을 기대한다”며, “상반기 투자를 위해 5월 중 홈페이지 등을 통해 투자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진병두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