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수 선수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데뷔 홈런을 기록해 화제 선상에 올랐다.
1996년생인 신용수 선수는 올해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기대주로 불리는 중이다.
앞서 신용수 선수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KBO리그에서는 NC 다이노스가 제일 좋고, MLB에서는 LA 에인절스가 제일 좋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그래도 한번 같이 뛰어보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박찬호 선수랑 뛰어보고 싶다. 박찬호 선수를 보고 야구를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존경심을 내비쳤다.
또 신용수 선수는 “수비에 자신 있다. 그리고 단점이라면 너무 욕심이 과하다는 것이 단점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일단 목표는 당연히 프로를 가는 것”이라며 “일단 팀이 우승을 해봤으면 좋겠다. 미국에 가서 메이저리그 선수로 한 번 뛰어보는 게 마지막 목표”라고 포부를 밝혀 신용수 선수의 미래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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