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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수, 수비가 장점? ‘최종 목표는 美 메이저리그’

입력 2019-05-15 23:38

사진=롯데 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사진=롯데 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비욘드포스트 정성훈 기자] 롯데 자이언츠 신용수 선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용수 선수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데뷔 홈런을 기록해 화제 선상에 올랐다.

1996년생인 신용수 선수는 올해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기대주로 불리는 중이다.

앞서 신용수 선수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KBO리그에서는 NC 다이노스가 제일 좋고, MLB에서는 LA 에인절스가 제일 좋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그래도 한번 같이 뛰어보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박찬호 선수랑 뛰어보고 싶다. 박찬호 선수를 보고 야구를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존경심을 내비쳤다.

또 신용수 선수는 “수비에 자신 있다. 그리고 단점이라면 너무 욕심이 과하다는 것이 단점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일단 목표는 당연히 프로를 가는 것”이라며 “일단 팀이 우승을 해봤으면 좋겠다. 미국에 가서 메이저리그 선수로 한 번 뛰어보는 게 마지막 목표”라고 포부를 밝혀 신용수 선수의 미래에 이목이 쏠린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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