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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남편 윤형빈 발언에 ‘국민요괴’ 별명이? ‘바로 미안하다고’

입력 2019-05-19 23:15

사진=정경미 SNS
사진=정경미 SNS
[비욘드포스트 정성훈 기자] 정경미 윤형빈 부부가 19일 KBS2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개그콘서트’에 나온 정경미 윤형빈 부부는 7년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근 윤형빈은 결혼 7년차를 맞아 정경미가 더는 국민요정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서 “결혼 7년 차가 되니까 아내가 국민 요정에서 국민 요괴가 됐다”고 폭탄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은 이경규가 '소, 닭 보듯이 살라'고 하셨다. 주례 말씀대로 잘살고 있다”며 “어디가서 부부 얘기를 잘 안 한다. 그런데 오늘은 해도 될 것 같다. 워낙 나보다 문제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기 때문”이라고 말해 폭소가 이어졌다.

이후 MBC ‘라디오스타’에서 정경미는 “윤형빈이 얼마 전 어느 방송에서 나를 두고 국민 요정이 아니라 국민 요괴라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경미는 “그날 남편이 집에 오자마자 미안하다고 하더라”면서 “그래서 내가 ‘터졌어?’라고 물었다. 빵빵 터졌다고 하기에 그럼 됐다고 말했다”며 희극인 부부의 일화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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