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채널A에서는 지난해 9월 배우 한지선이 60대 택시기사를 폭행한 것은 물론 경찰서에서 행패를 부렸다며 보도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한지선은 택시기사에게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내뱉었고 경찰관의 뺨을 때리고 팔을 물고 발로 걷어찼다.
해당 사건으로 벌금 5백만 원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그는 현재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하고 있어 향후 하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채널A 측에 택시 기사에게 연락을 하려고 했지만 연락처를 전혀 알 수 없었다며, 한지선 역시 깊이 반성 중이라는 입장으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한지선의 사건에 대중들의 질타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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