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HOME  >  경제

‘핫펠트’ 예은, ‘JYP는 가족’ 새롭게 옮긴 아메바컬쳐는 친구 같다?

입력 2019-05-24 22:21

사진=핫펠트 예은 SNS
사진=핫펠트 예은 SNS
[비욘드포스트 정성훈 기자] ‘핫펠트’ 예은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는 중이다.

‘핫펠트’로 활동명을 바꾼 예은은 24일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 나와 시청자들의 열혈한 환호를 유발했다.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예은은 이후 정든 JYP를 떠나 아메바컬쳐로 이적했고 ‘핫펠트’로 활동에 나섰다.

이에 대해 그는 앞서 bnt와 인터뷰에서 “일단 JYP에선 워낙 오래 있었고 실제 가족과 있는 시간보다 더 오랜 시간을 그곳에서 보냈다. 그렇기에 서로 익숙하고 나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있는 곳”이라고 솔직하게 말을 이어갔다.

그는 “비유하자면 가족은 익숙하고 가깝지만 변화된 내 모습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며 어릴 적 내 모습 그대로 머물길 바라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아메바컬쳐는 새로운 친구를 사귄 것처럼 낯설기도 하지만 취향이나 음악적 생각을 많이 고려해주고 현재 내 모습을 받아들여주기 때문에 더 잘 맞고 용기를 주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박진영에 대해서는 “안타까워하셨지만 내 의지가 워낙 확고했기 때문에 이해해주셨고 지지해주셨다”며 “나가서 많이 배우고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거라고 하셨고 다이나믹 듀오 선배님들이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다는 걸 알고 계시기에 걱정은 안 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말해 핫펠트 예은으로의 활동에 이목이 쏠린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