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나비의 리드보컬로 앞서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최정훈은 샤워실이 없고 곰팡이가 핀 충격적인 집과 매니저로 일하는 친형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정훈의 범상치 않은 일상을 본 시청자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재출연 요청을 하기도 했다.
이후 다시 프로그램에 출연한 최정훈은 “광고도 막 찍고 매니저 형한테 전화가 하루에 100통 넘게 온다”고 바뀐 일상을 고백했다.
이어 “그런 적이 없어서 형이 정신을 못 차리더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러면서 최정훈은 바빠진 친형에 대해 “안쓰럽기도 하다”며 “그런데 기분은 되게 좋다. 감사드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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