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형철은 지난 24일 공개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 나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5년 KBS 슈퍼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한 이형철은 1971년생으로 올해 49살을 맞이했다.
앞서 그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프로필 나이를 삭제한 이유를 털어놓은 바 있다.
이형철은 “여자친구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포털사이트에 전화해 나이를 지워달라고 했다”며 전 여자친구와 14살 나이 차이가 났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심현섭은 “여자가 어리면 우리가 힘들어”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형철은 “저는 아직 괜찮아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형철은 이날 방송에서 평소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있음을 실토하며, 나이에 비해 체력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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