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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돌아와, 원래 박미경이 부르려고 했다? ‘미국간 후에...’

입력 2019-05-25 20:39

사진=구준엽 SNS
사진=구준엽 SNS
[비욘드포스트 정성훈 기자] 클론의 대표곡 ‘돌아와’에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25일 tvN ‘놀라운 토요일’을 통해 클론의 ‘돌아와’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1996년 데뷔한 클론은 1집 ‘쿵따리 샤바라’, ‘난’을 시작으로 ‘도시 탈출’, ‘돌아와’, ‘초련’ 등 연달아 대박을 터트리며 인기 가수로 자리잡았다.

이후 박미경은 한 언론 매체를 통해 클론의 ‘돌아와’에 대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제가 97년에 음악 공부를 하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갔었다”며 “마이클 잭슨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보컬을 지도했던 세트 릭스 선생님한테 발성을 배우고 있었는데 창환 오빠가 신곡을 만들어 놨으니 빨리 귀국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연락을 받고도 공부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입국을 미뤘다”고 밝혔다.

한편, 클론에게 넘어간 ‘돌아와’는 선풍적인 인기를 주도했고, 지난 2010년 박미경이 다시 리메이크한 것으로 알려졌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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