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YTN은 단독보도를 통해 구하라가 자택에서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고 알렸다.
경찰 등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0시 41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 A씨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의식은 없지만 호흡과 맥박은 정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최 씨는 지난해 9월 폭행 시비로 물의를 빚었다. 최 씨는 지난 1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상해, 협박,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최 씨는 또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인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자신의 헤어숍 오픈 사실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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