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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 편의점 강도 잡은 덕에 後 연예계 데뷔? ‘평범한 취준생서 배우로’

입력 2019-05-26 19:49

사진=장동윤 SNS
사진=장동윤 SNS
[비욘드포스트 정성훈 기자] 장동윤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MBC ‘가시나들’에 장동윤이 등장하면서 그의 데뷔 일화가 다시금 눈길을 끄는 중이다.

장동윤은 지난 2015년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재학 중 서울 관악구 소재의 편의점 강도를 검거하면서 SNS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장동윤은 편의점 강도를 검거하는데 큰 공로를 세운 것이 인정돼 감사장을 받았고 그가 출연한 TV 장면이 퍼져나가면서 배우 데뷔를 제안 받게 됐다.

이에 대해 장동윤은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당시 평범하게 취업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그 사건이 운명이었는지 소속사의 제의에 응했다. 결단력 있는 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배우 데뷔에 대해 집에서도 반대 안 하시고 내게도 배우가 될 만한 뿌리 같은 게 있었다”며 “어릴 때 영화감독이 꿈이었을 만큼 영화를 좋아하고 시나리오 등 글 쓰는 것에도 소질이 있어 금방 결정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동윤은 “평생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요즘 연기에 대한 생각도 더 깊어지고 많아졌다. 이젠 3년차 배우로, 업이 돼버렸다. 이런 프로의 세계가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모든 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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