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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이민기, 17kg 찌우고 다시 뺀 까닭은 ‘체지방 4% 몸 때문에’

입력 2019-05-28 01:44

사진=영화 '몬스터' 스틸컷
사진=영화 '몬스터' 스틸컷
[비욘드포스트 정성훈 기자] 영화 ‘몬스터’가 화제인 가운데 이민기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몬스터’는 광기에 어린 ‘복순’(김고은)과 냉혈한 살인마 ‘태수’(이민기)의 추격전을 그려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영화 ‘몬스터’에서 두 배우가 선보일 화려한 액션 연기와 함께 이민기의 근육질 몸매가 화제 선상에 떠올랐다.

영화를 위해 이민기는 오랜 시간 액션 트레이닝과 운동, 식이요법을 진행하면서 체지방 4%의 몸을 만들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근육질 몸매를 구현하기 위해 17kg을 찐 후 다시 17kg을 빼는 등 살인마 몸매에 최적화된 상태를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 이민기는 영화 ‘몬스터’ 제작보고회에서 “태수는 예민하고 날카로운 심리상태이기에 대사보다는 그런 몸 상태를 표현하는 게 나을 것 같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원래 황인호 감독님과 나 역시 예쁜 몸 보다는 날카로운 몸이 좋다고 생각했다. 정말 싫을 정도로 운동을 열심히 했고 당시 운동을 심하게 해서 체형이 변한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몬스터’는 28일 슈퍼액션 채널에서 방영됐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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