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가버섯은 일반적으로 고사목 또는 톱밥에서 자라는 버섯들과 달리, 살아있는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이다. 자작나무가 가진 성분을 공급 받아 성장하므로 베타글루칸, 수용성 리그닌, 스테린, 폴리페놀, 이노시톨 등이 핵심성분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차가버섯은 핵심성분 중에서도 베타글루칸이 가장 유명하다. 일부에서는 크로모겐콤플렉스를 강조하지만, 그보다도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좋은 성분인 베타글루칸, '베타-(1-3) D글루칸' 함량이 높은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베타글루칸성분은세포의면역기능을활성화시켜이상세포의증식과재발을억제하고혈당과혈중콜레스테롤을감소시키는데효과적인것으로알려지고있다. 따라서 차가버섯 제품을 선택할 때는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차가버섯 제품은 대부분 추출분말 형태로 판매된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품질은 총 3가지로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핵심성분을 어떠한 공정으로 추출했는지, ▲어떤 공법으로 농축액을 건조하고 분말화 했는지, ▲추출분말 수분함량은 얼마나 낮췄는지 등이다.
건강식품 전문기업 상락수 관계자는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추출과 건조, 분말화 작업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품질이 달라진다”라며, “또 차가버섯은 수분으로 인해 핵심성분 손실이 일어나므로, 수분함량이 적은 분말일수록 좋은 품질로 생각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국내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최초로 선보인 상락수의 경우,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러시아 시베리아산 1등급 차가버섯 원물을 선별, 현장에서 산화를 막기 위해 즉시 1차 건조 과정을 거치고 있다.
1차 건조를 마친 원물은 선별장에서 2차 건조한 후, 1등급을 분류하게 된다. 1등급 원물은 추출회사에 원료로 공급되며, 저속 분쇄기를 사용해 원물을 분쇄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후 상락수만의 전용 추출공법으로 핵심성분을 추출하고, 수분을 60% 이상 증발하는 과정을 거쳐 영하 5도 상태로 농축 및 동결한다. 이렇게 생산된 구스또이(농축액)은 비행기로 실어 식약처 검역을 마친 다음 국내 추출분말 건조 시설로 옮겨진다.
상락수차가버섯 추출분말은 한국내 건조시설에서 상락수만의 특화된 건조공법기술인 구스또이 동결건조, 스프레이 건조, 진공건조로 분말화 되며, 핵심성분 손실은 최소화하고 수분함량은 러시아 완제품 대비 대폭 낮춰 생산해 핵심성분을 극대화 시키고 수분함량은 최소화 시키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상락수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상락수만의 특허받은 기술력 등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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