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첫 방영한 ‘강식당2’에서는 몰려든 손님들로 당황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본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에서는 규현의 합류를 예고해 다음 내용에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이에 대해 규현은 앞서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신서유기 시청률이 계속 오르더라. 일단 너무 감사했던 건 내가 나오지 않는 시즌에도 날 매회 다 출연시켜주고 했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가족적인 느낌으로 챙겨줘 감사했다. 내가 갔는데 형들도 ‘왜 너 계속했던 것 같지? 왜 이렇게 안 어색하지?’라고 말해주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식당 촬영을 갔을 때 완전히 비밀로 간 거였다. 매니저도 나중에 알고 ‘규현이 강식당가고 있다고?’라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규현은 “딱 회사 매니저 실장 형이랑 나 둘만 알고 있었고 희철 형 같은 경우에도 요즘 자주 연락하고 보다 보니까 소집 해제 다음날 소집해제 기념으로 맛있는 거 사주겠다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둘러댈 수밖에 없었다. 가족 단체 채팅방에서도 누나가 ‘강식당’ 가냐고 물어봐서 안 간다고 화냈다”며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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