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MBC ‘나혼자산다’에 헨리의 절친 오스틴 강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모였다.
현재 모델 겸 셰프로 활동 중인 오스틴강은 YTN과 인터뷰에서 “16살 때 스카우트돼서 초콜릿 CF를 찍었다”며 “이후에 에이전시도 들어가서 연기 수업을 받았지만,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이어지진 않았다”며 설명한 바 있다.
이어 “학창시절 수구선수를 했는데 컴퓨터 앞에 계속 앉아서 하는 일이 맞지 않았다. 그래서 전공을 살리면서 아직 해보지 않은 요리를 해보자고 생각하게 됐다”고 그때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오스틴 강은 평소 일상에 대해 “헨리랑 만나면 집에서 음악 듣고 밥 먹고 같이 운동도 간다”며 “음악은 좋으면 좋다고, 별로면 별로라고 직설적으로 다 말해주는 스타일”이라며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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