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동 1등 당첨자인 이용구(가명)씨는 “1등 34억입니다. 저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나네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아직도 믿기지 않고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잠도 제대로 잘 수가 없었기에이제서야 마음을 진정시키고 글을 쓴다”라고 말했다.
이어 “며칠 전 신기한 꿈을 꾸는 바람에 무슨 일이 일어날 줄 알았다. 저는 꿈에서 소변을 누는데 너무 시원한 느낌이 들었고, 와이프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안아주셨는데 살아생전과 같이 생생했다”고 말하더라. “아무래도 이런 꿈을 꾼 바람에 로또 1등에 당첨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평범한 직장인이라는 그는 “네 식구의 가장으로 늘 여유롭지 못했지만 로또 1등에 당첨돼 이제 심적으로 여유가 생겼다”며 “우선 대출 상환 후 아이들을 위해 돈을 쓰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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