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씨가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어진다고 이번주 초부터 예보했다. 이에 많은 이들은 큰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폭풍우처럼 강한 바람을 동반하는 이유에 대해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때문이라고 전했다.
비는 목요일 밤 남부지방부터 시작된다. 남부지방에 밤부터 쏟아지는 비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로,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비의 양이 5mm 안팎으로 적을 것으로 보이며, 금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 기상청에서는 비바람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비가 내리면서는 더위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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