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렌 소리는 오전 10시경 약 1분간 울렸다. 각 동네마다 사이렌이 울려퍼지자 많은 이들이 놀랐는데, 이번 사이렌은 현충일과 관련돼 울렸었다.
앞서 정부는 오전 10시경 1분간 사이렌을 울린다고 미리 알렸다.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식에 맞춰 추념하기 위해 올린 것.
그러나 미리 듣지 못한 시민들이 사이렌 소리를 듣고 민방위 훈련 등으로 착각하는 등 혼선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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