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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훈련으로 착각한 시민들...오전 10시, 왜 '1분'간 사이렌 울렸을까?

입력 2019-06-06 11:25

사진=현충원 홈페이지
사진=현충원 홈페이지
[비욘드포스트 정성훈 기자] 오전 10시에 사이렌이 울리자 놀란 시민들이 소리의 원인을 궁금해하고 있다.

사이렌 소리는 오전 10시경 약 1분간 울렸다. 각 동네마다 사이렌이 울려퍼지자 많은 이들이 놀랐는데, 이번 사이렌은 현충일과 관련돼 울렸었다.

앞서 정부는 오전 10시경 1분간 사이렌을 울린다고 미리 알렸다.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식에 맞춰 추념하기 위해 올린 것.

그러나 미리 듣지 못한 시민들이 사이렌 소리를 듣고 민방위 훈련 등으로 착각하는 등 혼선이 빚어졌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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