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한국 호주 친선경기에서 황의조 선수는 지난해 한차례 진행된 호주와 친선경기에서도 선제골을 기록하며 상대편을 위협했다.
당시 해설에 나선 이영표는 “최근 3개월간 24골을 기록했다”라며 “지금 폼이라면 1년에 80골, 90골도 넣을 수 있다”며 황의조 선수의 향후 행보를 주목했다.
이후 그는 콜롬비아 평가전을 앞두고 “(손)흥민이는 좋은 선수인 만큼 어느 포지션에서든 잘 할 거고, 투톱으로 나가게 되면 좋은 장면이 나올 수 있도록 나도 준비를 잘해야 할 것”이라고 결의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황의조 선수는 골 결정력에 대해서 “기회가 생겼을 때 집중해서 침착하게 마무리한다면 득점이 가능하다. 급하지 않게 침착하게 하려고 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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