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8일(토) 영화채널 OCN에서는 낮 14시 10분부터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를 방영한다.
줄거리는 1997년 중동 킹스맨 요원들이 쫒던 테러 단체가 집단 자살로 자폭을 시도한다. 이때 에그시 언원(태런 에저튼)의 아버지가 해리 하트(콜린 퍼스)를 구하며 사망한다. 이에 해리는 죄책감을 느끼고 그의 가족에게 메달을 주고 사라진다.
시간이 지나 17년 후 에그시는 골목 깡패들과 싸움이 붙고 이때 해리와 첫 대면을 한다. 해리는 그의 재능을 그 동안 눈 여겨 보고 킹스맨 면접을 보게 한다. 이때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은 인류를 서로 죽이게 만드는 유심카드를 배포한다. 에그시는 최종 결과를 앞두고 악당인 발렌타인과 마주하게 된다.
한편 미국 연예매체 페이머스픽스의 2015년 보도에 따르면 극 중 요원들이 입고 등장하는 양복 새빌로우 중 가장 저렴한 양복은 한화로 약 193만 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극 중 전설적 요원 해리 역을 맡은 콜린 퍼스는 격렬한 액션을 많이 선보였지만 그 중 80%는 스턴트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제작진은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가수 엘튼 존, 그리고 아델을 카메오로 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엠마 왓슨은 극 중 에그시(태론 에거튼 분)와 함께 훈련을 받으며 남다른 도움을 주는 록시(소피 쿡슨 분) 역할에 후보로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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