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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스바, ‘가요계 어벤저스’가 밝힌 활동 장단점은?

입력 2019-06-08 19:25

사진=스바스바 SNS
사진=스바스바 SNS
[비욘드포스트 정성훈 기자] 프로젝트 그룹 ‘스바스바’가 화제인 가운데 활동 장단점이 다시금 눈길을 끄는 중이다.

‘스바스바’는 스위소로우와 바버렛츠가 결성한 아카펠라 그룹으로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남녀 혼성그룹으로 색다른 화음을 자아내고 있는 스바스바는 앞서 한 언론 매체를 통해 결성 소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들은 ‘가요계 어벤저스’라는 수식어에 대해 “우리에게 너무나 과한 칭찬이다. 하지만 그런 수식어에 걸맞게 그동안 각 팀이 보여왔던 음악적, 퍼포먼스적인 다양성을 더욱 배가시켜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제 한 팀이기 때문에 서로에게 자부심을 가지고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바버렛츠로서 활동할 때는 익숙함이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스바스바를 결성하면서 이 단점이 장점으로 변화했다”며 “하모니 그룹이라는 익숙함을 잃지 않으면서,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 수 있게 때문이다. 그리고 스바스바 활동에선 스윗소로우 오빠들이 정말 많이 챙겨주고, 배려해준다. 단점은 인원이 많으니 시끌벅적하다”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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