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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괴’ 혜리, 민낯으로 촬영한 까닭은 ‘화장 거의 안했다’

입력 2019-06-08 20:24

사진=영화 '물괴' 포스터
사진=영화 '물괴' 포스터
[비욘드포스트 정성훈 기자] 영화 ‘물괴’에 나온 혜리의 발언이 다시금 회자되는 중이다.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물괴’가 8일 OCN을 통해 전파를 탔다.

해당 영화는 조선시대 백성들을 공포에 떨게 한 정체불명의 짐승을 중심으로 김명민, 김인권, 혜리, 최우식, 이경영이 출연해 대중들의 관심사로 떠오른 바 있다.

당시 영화 ‘물괴’로 스크린데뷔를 한 혜리는 매거진 엘르와 화보 인터뷰에서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지만 연약해 보이지 않는 여자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컸다”고 캐릭터를 분석하기도 했다.

이어 “무엇보다 위기 상황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문제가 되는 역할이 아니길 바라면서 캐릭터를 만들어 나갔다”며 남다른 긴장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매체 인터뷰에서 혜리는 “물괴는 내가 예쁘면 안되는 자리라고 생각했다. 물괴 촬영 중 화장을 거의 안 했는데도 생각보다 괜찮게 보이더라”면서 “산 속에 사는데 깨끗하게 있으면 이상할 것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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