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루트는 지난 3월 유아세제 제품의 안전 불감증 문제가 큰 이슈로 불거진 이후 안전한 세제를 찾는 고객들의 성원으로 기존 일일 주문량의 10배가 넘는 주문이 쇄도했다. 이에 모든 재고를 빠르게 소진, 지난 5월 품절 대란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제스트 관계자는 “레드루트 제품은 전량 해외 제조로 상당기간 시일이 소요되고, 생산시기를 축소해 빠른 공급을 하기보다 ‘안전한 제품을 전달 드리겠다는 고객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완벽한 상태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조금 늦어지더라도 안전함을 전달드리는 방법을 택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위한 바르고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하여 바베파파의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기세제 레드루트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MIT 및 화학성분 무첨가, 100% 식물성 유기농 성분, 세제부문 세계최초 독일 BDIH 유기농 인증을 받은 안전한 세제다. 특히 레드루트의 고농축 포뮬러는 1/3 분량의 소량만 사용해도 천연발효 효소로 단백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뛰어나 깨끗한 세정·세척이 가능하다.
레드루트 전 제품은 8월 초 바베파파를 통해 입고 예정이며, 고객들의 기다림만큼 더욱 풍성한 혜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경아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