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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엔 하드탑, 정차 시엔 오토캠핑! 렉스턴 스포츠/칸 하드탑 아웃도어 출시

한경아 기자

입력 2019-06-26 10:50

주행 중엔 하드탑, 정차 시엔 오토캠핑! 렉스턴 스포츠/칸 하드탑 아웃도어 출시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여름휴가 시즌과 맞물려 캠핑장으로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캠핑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특별한 장비 없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떠날 수 있는 ‘차박’을 즐기는 이들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차박’은 여행 시 차에서 머무르고 잠을 잔다는 뜻의 신조어이다.

캠핑카를 활용해 차박을 즐기는 이들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캠핑인구는 2010년 60만명에서 2018년 600만명으로 증가했고, 캠핑카 등록대수는 2007년 346대에서 2019년 현재 9,231대로 약 30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올해 2019서울모터쇼에도 다수의 캠핑카 관련 업체가 참여했다. 그 중 자동차 캐리어 전문 브랜드 ‘KHOTO 코토’ 는 간단한 설치만으로 손쉬운 캠핑을 지원하는 신개념 하드탑 아웃도어를 선보이며 참관객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렉스턴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 칸 차종 순정용품으로 출시된 ‘하드탑 아웃도어’는 주행 시에는 짐을 적재할 수 있고, 정차 시에는 차박, 오토캠핑이 가능한 신개념 하드탑 제품이다.

코토 하드탑 아웃도어는 하드탑과 매트, 삼각텐트, 트렁크텐트를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렉스턴 스포츠에는 접이식 확장판이 추가로 포함되는데, 렉스턴 스포츠 차량의 데크가 2,000m 수준으로 차박을 하기엔 다소 짧은 거리임을 감안하여 300m 길이를 추가로 확보해준다.

하드탑 천장에 해당하는 탑 커버를 올렸을 때, 렉스턴 스포츠는 165cm, 렉스턴 스포츠 칸은 185cm의 높은 공간을 확보해 내부 활동 편의성이 높고, 뜨거운 공기는 위로,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순환하는 구조로 환기성이 높다. 또한 환기구 벤틀레이션을 닫으면 외부 공기 차단 효과도 높기 때문에, 겨울철 차박도 용이하다.

이 외에도 인체에 무해한 특수소재의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가족 단위 캠핑객이 부담 없이 차박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텐트와 타프로 사용 가능한 캐노피 추가 패키지를 통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바스켓캐리어, 어닝, 어닝 월을 에프터마켓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코토 하드탑 아웃도어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코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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