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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피플 제작 웹드라마 ‘사회인’, 게임원과 함께한다...업무협약

한경아 기자

입력 2019-06-27 16:21

하트피플 제작 웹드라마 ‘사회인’, 게임원과 함께한다...업무협약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영화과를 졸업한 친구들이 만든 영상제작 프로덕션 하트피플(대표 한성덕, 고희섭)이 제작한 뉴 오리지널(new original) 웹드라마 콘텐츠 ‘사회인’이 드디어 오는 7월 첫 막을 올린다.

기획/제작사인 하트피플은 웹드라마 ‘사회인’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누적 회원 60만-활동 회원(월 기준) 20만명에게 사회인 야구 기록 플랫폼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게임원커뮤니케이션즈’와 드라마 제작 및 홍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했다고 27일 밝혔다.

하트피플 제작 웹드라마 ‘사회인’, 게임원과 함께한다...업무협약

게임원커뮤니케이션즈는 사회인 야구를 중심으로 한 야구 기록 솔루션과 커뮤니티 서비스를 기반으로 멀티 사이드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 사회인 야구 관련 기록의 90% 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서비스 플랫폼 회사다.

웹드라마 ‘사회인’과 게임원커뮤니케이션즈는 업무협약을 통해 제작관련 업무지원 및 촬영협조, 사회인 야구 홍보 등에 대한 서로의 역할을 담당했다. 그 결과물인 웹드라마 ‘사회인’은 총 10부작으로 구성됐으며, 90분 분량의 웹무비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회인’의 기획 제작을 모두 진행한 능력 있는 영상 제작사 하트피플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친구들이 만든 광고회사다. 2009년 서울시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시작한 기업으로, 젊은 감독들이 모여 영화와 광고의 경계를 허무는 크리에이티브한 프로젝트로 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또 하트피플은 유튜브 광고 제작프로덕션 부띠끄에 선정된 기업으로 구글과 협력을 맺고있다. 현재 각종 바이럴 광고제작 및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도 두각을 드러내면서 ‘사회인’ 이후 차기작인 풋살소재의 영화 “선데이리그” 제작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웹드라마 '사회인'은 각종 광고와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김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EXID 정화와 박철민, 공정환, 동현배, 이종원, 남연우, 김지훈, 유인혁 등의 충무로가 주목하는 많은 배우들이 참여해 기대감이 높은 드라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8 스토리 맞춤형 사업화 지원인 ‘스토리움 매칭 공모’ 당선작으로, 경기도 하남시가 제작지원했다. 드라마는 취준생부터 직장인, 사업가 등, 다양한 부류의 일반인이 모여 만든 ‘사회인 야구단’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낸다.

방송은 오는 7월, 유튜브 채널인 ‘뮤직앤뉴’에서 독점 공개된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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