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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프로토콜, One Maker의 보상체계 발표

한경아 기자

입력 2019-06-27 17:30

하모니 프로토콜, One Maker의 보상체계 발표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지난 23일 One Maker 프로그램을 발표했던 하모니는 27일 One Maker 프로그램의 구체적 보상 체계에 대해 추가 발표했다.

하모니 One Maker는 Hummingbot을 이용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분산화 시장 플랫폼이다. 이는 하모니 토큰에 자산의 빠른 금전화 즉,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하모니One Maker를 사용하려면 허밍봇을 무료로 설치하고 원마켓 메이킹봇을 구동하면 된다.

하모니 측은 ”One Maker 개시 참여자의 기본적인 보상은 주문한도를 다 채웠을 때 그 주문한도 최대치의 0.2%이다. 그리고 거래 레벨에 따라 추가적인 월간 보너스를 받게 되며, 거래 레벨은 One Maker, One Pro, One Ultimate으로 나뉜다. One Maker의 경우 순 사용자들이 적어도 한 개 이상의 주문한도를 채운 경우 0.05ETH를 받거나 혹은 300명 가입 당 0.10ETH를 받을 수 있다. One Pro의 경우 순사용자들 중 주문한도를 채우고, 달마다 2,000,000 ONE달러나 그 이상을 채운 경우, 0.5ETH를 받을 수 있고 리더보드에 올라가게 된다. One Ultimate의 경우 주문한도를 채우고 그 달의 1위를 기록한 경우 5ETH를 받을 수 있고 리더보드에 올라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하모니 관계자는 “하모니는 이더리움으로부터 분산화 애플리케이션들을 쉽게 도입하기 위해 개발된 블록체인으로 하모니 프로토콜은 이더리움의 가상머신과 호환될 수 있도록 구축되었으며, 관련 스마트 계약들이 오픈소스로 구성되어 있다. 딥샤딩과 영지식증명이 그 대표적 기술로서 블록체인 기술의 분산성과 확장성, 보안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하모니는 사용자의 데이터 소유권을 그들 자신들에게 돌려주고, 사용자들이 자신의 데이터에 대해 금전적으로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편적 소득의 구현을 추구한다. 그리고 데이터 소유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완전히 통제할 수 있으면서도 암호화에 의해 보호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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