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교섭력을 높이고 대외마케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출범한「유통업체 통합마케팅 추진협의회」는 농협경제지주 및 자회사 농산물 마케팅 관련 조직의 팀장급 이상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청과·양곡·식품·축산 등 13개 조직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유통업체 통합마케팅 추진협의회」는 ▲유통업체 상품제안 또는 면담 시 담당품목 이외 타품목 종합 제안, ▲마케팅 정보 및 인적 네트워크 상시 공유 등을 수행함으로써, 대외 판로 개척 및 농산물 제값받기를 통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이철 대외마케팅부장은“올해 통합마케팅 판매실적 목표를 전년보다 약 117억원 늘어난 1,000억원으로 세웠다”고 밝히며,“판매농협 구현 및 농업인 소득증대의 핵심조직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도현 기자 kd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