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HOME  >  경제

이영돈 PD "故 김영애에 사과…나도 오래 괴로웠다"

입력 2019-07-12 11:26

이영돈 PD "故 김영애에 사과…나도 오래 괴로웠다"
[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김영애 배우, 이미 고인이 돼 버린 대배우에 대해 이영돈 피디가 입을 열었다.

김영애 키워드는 이에 따라 인스타그램과 트윗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최고조를 향해 달리고 있다.

김영애 대배우를 향해 이영돈은 '뒤늦은 사과'의 메시지를 보냈다. 살아생전 사과의 메시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논란은 또 다른 논란을 이어지고 있다.

각종 보도에 따르면 '먹거리X파일' 등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영돈 PD가 과거 소송으로 대립했던 배우 故 김영애 씨에게 사과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돈 PD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 인근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김영애 배우를 향해 "고인이 느낀 고통을 느끼며 오랫동안 사과하고 싶었다. 사과할 시점을 잡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07년 KBS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을 통해 김영애 씨가 사업했던 황토팩에서 쇳가루가 검출됐다는 보도를 한 바 있는데, 이에 김 씨는 이 PD를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물론 해당 보도는 오보인 것으로 드러났지만 김영애 배우는 사업가로서 이미지 또 배우로서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다.

김영애 이미지 = SNS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