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도쿄 팝업스토어 오픈 예정으로 글로벌 진출도 가시화

스티멍 관계자는 “제품 선택에 까다로운 안목을 갖춘 뷰티 인플루언서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론칭 3개월만에 10만 개 판매를 넘겼다”면서, “이 과정에서 오프라인 구매처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문의와 요청이 이어졌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이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는 바탕이 된 듯하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시코르 강남역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에 진출한 스티멍은 현재까지 시코르 대구 동성로점, 아이파크몰 용산점, 강남점, 센텀시티점에 입점해 있으며 오는 7월 말에는 시코르 인천스퀘어원점에 입점하는 등 입점을 계속 확대해 가고 있다. 8월 중에는 롭스에 입점될 예정이어서 스티멍의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도쿄 라포레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준비하고 있으며, 2019년 F/W 시즌 내 말레이시아의 Pavilion 백화점을 시작으로 베트남과 대만 등 동남아시아 H&B 채널에도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스티멍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스파우트 파우치에 담긴 전문 색조 화장품을 선보이는 뷰티계의 SPA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립피스 이외에도 아이섀도우, 페이스 메이크업 등 총 40여개 컬러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컬러와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가고 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