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에 따르면 제5호 태풍 다나스는 타이완과 중국을 거쳐 일요일인 21일께 우리나라 목포 인근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전망된다.
필리핀 해상을 통과 중인 다나스의 변화가 큰 상태여서 아직 변수가 많지만 금요일인 19일부터는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주말을 앞두고 한반도로 접근하는 다나스는 현재 세력이 매우 강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중심기압 996hPa, 강풍반경 200㎞, 최대풍속 초속 18m의 소형 크기이며, 시간당 15㎞ 속도 북북동쪽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다나스 예상 이동경로 및 기상청 예보를 예의주시하며 태풍의 움직임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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