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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태풍 조용하다 했더니…5호 '다나스' 주말 한반도 강타할까? '초미의 관심'

입력 2019-07-17 12:15

태풍 다나스
태풍 다나스
[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2019년 5번째 태풍이 한반도를 향해 올라오고 있다. 아직까지 이렇다할 강력한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나지 않은 가운데, 다나스가 한반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5호 태풍 다나스는 타이완과 중국을 거쳐 일요일인 21일께 우리나라 목포 인근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전망된다.

필리핀 해상을 통과 중인 다나스의 변화가 큰 상태여서 아직 변수가 많지만 금요일인 19일부터는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주말을 앞두고 한반도로 접근하는 다나스는 현재 세력이 매우 강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중심기압 996hPa, 강풍반경 200㎞, 최대풍속 초속 18m의 소형 크기이며, 시간당 15㎞ 속도 북북동쪽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다나스 예상 이동경로 및 기상청 예보를 예의주시하며 태풍의 움직임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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