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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애니 충격의 방화사건, 용의자 "죽어라" 외치며 극단적 행동 "흉기도 소지"

입력 2019-07-18 16:28

쿄애니 방화
쿄애니 방화
[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쿄애니'로 불리는 일본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방화 추정 사건이 벌어졌다.

40대 남성 용의자가 "죽어라"고 외친 뒤 휘발유 추정 액체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는 것인데, 수십명의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쿄애니 방화 사건은 이 때문에 국내 포털과 SNS에서도 충격적인 사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확한 인명피해 정도가 집계되지 않은 가운데, 시신이 계속해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언론들은 이번 쿄애니 방화 사건으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40명 이상이 다쳤다고 전하고 있다. 현재 보도되고 있는 현장의 모습은 3층 건물 전체가 시커멓게 그을려 참혹하기 그지없다.

쿄애니 스튜디오에 불을 지른 남성은 흉기도 소지한 채 이 같은 일은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쿄애니 사건을 단순 방화가 아닌 테러로 보고 사건을 조사 중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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