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틈틈이 정통 이태리 피자를 배워온 규현은 60cm짜리 ‘강호동 한조각 피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기존 분식 메뉴 대신 강호동은 파스타를, 피오는 그대로 김치밥을, 규현은 피자를, 안재현은 오므라이스를, 이수근은 설거지를, 은지원 송민호는 디저트를 맡았다.
이날 오픈이래 최다 손님이 몰렸다는 제작진의 전언. 손이 많이 가는 규현의 피자와 처음 해보는 호동의 파스타는 주문이 점점 밀리고, 에이스 수근 역시 대형 피자 팬 등 늘어난 설거지에 힘겨워한다.
정신이 없는 와중 면을 삶는 기계가 고장났다고 해 또 한번 멘붕의 시작을 알렸다고. 과연 멤버들이 이 위기를 딛고 완벽하게 장사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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