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HOME  >  경제

2019 웰컴서울리즈데이, 성황리 막내려

한경아 기자

입력 2019-07-19 15:57

2019 웰컴서울리즈데이, 성황리 막내려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는 지난 13일 여의도 이랜드크루즈 앞에서 진행된 '2019 웰컴서울리즈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환대서포터즈(이하 서울리즈)의 대시민 환대 메시지 전파 활동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천5백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서울리즈 5기의 아이디어로 진행된 '2019 웰컴서울리즈데이'는 '서울리즈 IN 열대야'라는 콘셉트로 불볕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미소를 찾아주고, 관광객에게도 밝은 미소를 보여달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서울리즈데이에서는 무더위에 지쳐 미소를 잃어버린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형 이벤트와 국가별 관광객을 맞이하는 환대방법을 알려주는 OX 퀴즈, 선착순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쉬운 환대방법이 전파됐다.

이외에도 각 분야를 대표하는 민간기업들이 참여하여 서울리즈와 함께 관광객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2019 웰컴서울리즈데이, 성황리 막내려
특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남성 K뷰티 대표브랜드 '그라펜'과 한강을 대표하는 유람선 '이랜드크루즈'는 온라인이벤트부터 현장이벤트까지 참여하며 관광객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관광객의 발이 되어주는 '공항철도' 역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주예인, 임소정, 점잖은 원숭이들, YEVEN 등 인디계의 샛별들이 펼치는 공연 역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미소를 찾아주기에 충분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기록적인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한 이번 2019 웰컴서울리즈데이를 통해 서울을 찾는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하는 환대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서울리즈의 통통 튀는 다양한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여 관광객 환대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2019 웰컴서울리즈데이를 비롯한 서울리즈의 다양한 활동은 서울리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