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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동 화재, 천안 서북구 건물 8층 '불'…잠기고 부서지고 불나고 '주민 불안'

입력 2019-07-25 20:27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25일 폭우로 침수 피해 등이 잇따른 천안 지역에서 이번엔 화재가 발생했다.

천안시청이 발송한 재난문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0분께 서북구 두정동 건물에서 불이 났다.

화재 사고가 발생한 곳은 상가 건물 8층 찜질방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시청은 "이 지역을 우회하여 주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두정동 화재 사고 이후 SNS에서는 이날 연달아 재난문자를 받은 시민들의 불안한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호우경보 문자 오더니 두정동 화재까지" "천안 오늘 왜 이러나" "별 일 없이 지나가길" 등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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