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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차에서 내린 유수빈은 최준우와 그렇게...

입력 2019-07-26 00:32

사진=jtbc열여덟의순간캡처
사진=jtbc열여덟의순간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2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에서는 열여덟 소년 최준우 역을 맡은 옹성우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준우는 강제전학이라는 명목으로 천봉고에 입성하게 됐다.


전학 첫날부터 유수빈(김향기)의 어머니 차에 부딪힐 뻔 하는 사고로 유수빈을 깜짝 놀라게 했다.


차에서 내린 유수빈은 최준우와 그렇게 첫 인연을 맺었다.


최준우는 반장 마휘영(신승호 분)에 학교를 안내받았다.


마휘영의 도움으로 교복을 갖춰입은 그는 드디어 교실로 들어섰다.


최준우는 "최준우입니다"라며 짧은 자기소개를 마쳤고, 유수빈은 자신의 반으로 걸어 들어온 그의 모습에 조금 놀랐다.


열여덟의 순간이 시작됐다.


예상치 못한 억울함 앞에 결국 그는 다시 한 번 전학을 가게 될 위기에 처했다.


최준우는 마휘영의 이상 행동을 눈치 챈 상태였다.


시간이 흐르고, 최준우는 수업 도중 갑자기 교무실로 불려갔다.


강사가 자신의 시계를 잃어버렸다며 학교까지 찾아온 것.


범인으로 최준우를 지목했다.


최준우는 자신이 한 짓이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그는 믿지 않는 분위기였다.


경찰까지 찾아왔지만, 증거불충분으로 최준우에게 다른 처벌을 하지는 못했다.


마휘영은 "잘 해결될 것"이라며 최준우에 빵을 가져다줬고, 최준우는 "너도 내가 훔쳤다고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마휘영은 "당연히 아니지"라고 답하며 웃었다.


그럼에도 결국 최준우의 엄마 이연우(심이영 분)가 학교로 불려왔고, 에둘러 전학을 권하는 교감 선생님의 말에 화가 나 "아들을 전학시키겠다"고 선언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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