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연의 주인공은 자상한 남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며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왔고, 하지만 왠지 결혼 이야기에만 적극적이지 않았던 그에게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일주일 동안 연락이 되지 않던 남자친구와 다시 만난 자리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됨과 동시에 이별통보를 받게 된 것.
의문의 여성이 남자친구의 회사로 찾아가 '핵폭탄급' 한마디를 던져 MC들은 경악을 금지 못 했다.
가운데 곽정은은 "저건 인질극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해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역대급 경악을 휩쓸고 간 사연에 참견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해진다고 해 흥미진진해질 화요일 밤을 예고하였다.
여자에게 안타까움을 느낀 한혜진은 “모든 키는 사실 여자친구가 쥐고 있어요. 여자친구가 중심을 잡고 있으면 버틸만 할 거 같은데요“라고 말하는 한편, 남자에게 연민을 느낀 주우재는 오랜만에 등을 보이며 “행동이 너무 지저분 했어요”라고 말해 과연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뜨린 고민녀의 비밀은 무엇일지 오늘(23일) 방송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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