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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전투’ 유해진은 예상 관객 수를 묻는...

입력 2019-07-26 01:22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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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봉오동 전투’의 주연 배우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해진은 “평소 오전 8시를 어떻게 보내냐”는 김영철의 질문에 “낮 촬영이 있으면 현장에 있을 시간이고, 집에 있으면 산에 가든지 실내 자전거를 타든지, 운동을 할 시간”이라고 답했다.


'봉오동전투'는 1920년 6월 일본 정규군을 상대로 한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유해진은 예상 관객 수를 묻는 김영철에게 '난 그런 건 언급하지 않는다. 함께 고생한 동료들이 보답 받을 수 있을 정도로만 잘 되면 좋겠다'고 답했다.


대신 '봉오동전투'가 천만 관객을 넘어서면 '김영철의 파워FM'에 다시 출연하겠다고 밝혀 청취자의 호응을 얻었다.


“류준열이 되게 재밌다. 영화 ‘택시운전사’ 당시에는 잠깐 만나서 잘 몰랐는데 이번에 길게 함께 하면서 되게 똑똑하고 유머가 있는 친구라고 생각했다.


상대에 대한 배려도 있고 참 좋다”고 칭찬했다.한편 영화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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