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부라는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제가 이 라디오를 1년째 듣고 있다. 박명수를 정말 좋아한다"고 어필했다.
김태진은 "어제 오랜만에 인연을 맞아 술을 마셨다. 방송에 지장을 줄 정도가 아닌데, 갑자기 이렇게 고백하시면 어떡하냐. 고위층과 마셨다"고 했다.
박명수는 바로 "수뇌부와는 당연히 마셔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방송 수뇌부와 마신 거냐. 그러면 마시는 게 맞다"며 김태진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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