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우는 뮤지컬 무대에서 전라 노출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민우혁은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에도 일주일 만에 무대에 올랐던 일을 털어놓았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당시 “장발장 역의 배우 양준모와 얽히는 바람에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다”며 “그래서 (추락하는 장면에서) 왼발로 떨어졌는데 발목이 완전 꺾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당시 원캐스트였는데, 148회 공연을 완벽히 혼자 다 해내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했다.
김숙은 "그렇게 독설을 하신 분이 유리멘탈이냐"고 물었다.
김지우는 "처음 결혼한다고 했을 때 시어머니가 너 미쳤냐고 하셨다"며 "그렇게 욕을 먹고도 얘가 좋냐고 물어보시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뮤지컬에 함께 출연한 배우 조승우가 해당 장면을 모니터하던 중 놀라며 "너무 야해서 안 될 것 같다"고 말해 결국 뒷모습으로 재촬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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