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에서 NCT 127은 ‘소방차’, ‘무한적아’, ‘Simon Says’, ‘Superhuman’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에너제틱한 매력이 돋보이는 히트곡부터 ‘Angel’, ‘지금 우리’, ‘시차’ 등 감미로운 보컬이 인상적인 무대, 현지 팬들을 위해 영어 버전으로 선보인 ‘Cherry Bomb’과 ‘Regular’까지 총 23곡의 다양한 무대로 3시간의 러닝 타임을 빈틈 없이 채웠다.
현지 관객들은 공연 내내 노래를 따라 부르고 열띤 박수와 응원을 보내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팬들은 ‘난 숫자로 정해 놓은 거리감을 더 좁혀 가 ♥ 지금 달려갈게 ♥’, ‘첫 눈에 NCT에게 빠져버렸어’, ‘고마워 수고했어 또 만나자♥’라는 한글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를 펼쳐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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