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 이별과 운명적인 재회가 부부에게 가르쳐 준 것’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국민들이 고유정에 대해 그런 범죄를 저지르고 형을 조금밖에 안 받을까봐 분노하고 있는데 걱정 안 해도 된다"면서 "제 개인적인 견해로 고유정은 경계성 인격 장애다. 정신과에서 가장 골치 아픈 질병으로 꼽힌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한없이 잘해주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없애야 할 사람으로 인지한다"고 설명했다.
"(딸에게) TV에 나온 저 사람이 네 아빠라고 말했다. 그런데 우리 딸이 엄마는 '못생긴 사람하고 그랬냐'라고 하다가 젊었을 때 사진을 보여주니까 그럴 만 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만나게 했다"고 덧붙였다.
옥희는 “당시에 내가 액세서리를 유행시켰다. 또 외국의 유명한 가수들이랑 같이 무대에 서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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